7>새벽 1시 비행기

 

*1월 9일에서 10일로 넘어가는 시간에 겪은 일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지극히 주관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진에어 1시 15분 비행기가

1시간 지연되었다는 카톡이

20시 55분에 왔다.

다낭도깨비 은방망이 혜택으로

샌딩 차량을 22시 30분에 예약해 놓았기 때문에

공항에 일찍 안 갈 수가 없는 상황.

 

17시 30분에 레이트 체크아웃.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저녁을 먹고

마지막 반미를 먹고

까페에서 또 먹고

 

까페 2차를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내 혈당, 내 콜레스테롤, 내 체지방

이 걱정되어

 

호텔에서 짐 찾아서

take care~ 하고

호텔 계단에 앉아 있었다 네식구가.

 

노닥거리면서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다낭도깨비 샌딩 차량이 22시에 와버린다.

일찍 와도 난리ㅎ

공항 가는 길에

용다리 한번 더 보고

친절한 다낭도깨비씨와 스몰 토크도 하고

thank you for coming early~

 

입국 심사는 느려터지더니

출국 심사는 완전 빠르네.

베트남 직원이 한국말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