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다낭여행3일차★ (부제: 한국인에게 한식이란 )

 

신쨔오~

 

 

 

 

3일차 호이안에서의 아침. 

여기 조식이 괜찮다고 들어서 눈뜨자마자 바로 밥먹으러 갔어요~!

 

조식먹는곳이 두군데라고 들었는데 그냥 메인수영장 옆에있는 가까운곳으로갔어요!

넘나 예쁜 식당ㅠㅠ

 

 

솔직히 그렇게 호텔이 넓지도 않은데 

 매번 길을 잃어헤맸네요ㅋㅋㅋ

 

퇴실할때까지도빙글빙글돌다가 겨우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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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랑 파인애플 볶음밥 조지고, 과일하고 빵도 후두룹 챱챱.

솔직히 맛은 나쁘지않았는데, 또 그렇게 환상적이지도 않았어요! 

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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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서 수영하러 ㄱㄱ

라시에스타에 수영장이 4개더라구요. 

 

배정받은 룸 앞에 인피니티풀이 있어서갔는데, 여긴 물이 차가워서. 

 

조식먹는 곳앞에 있는 메인 수영장(물이 미지근함) 가서 놀았어요. 

 

 

위에 말씀드린 두군데는 성인이 노는 곳이라 수심 깊어서 발이 안닿으니까,

 튜브랑 바람 넣는기계 작은거 가지고 가는게 좋을듯 해요!

(호텔에 물어봤는데 에어프레셔는 따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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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에서도 호텔음식 시켜 먹을 수 있어서, 수영하면서 감튀랑맥주한잔하고~

한 3시좀 넘어서까지실컷 놀았네요!

 

 

평일이라 수영장 한산해서 놀기 좋았어요 >_

 

수영하니 노곤해서 숙소가서 휴식을 조금 취할.. 예정이였으나.

여행내내 귀찮아서 미루던 정산 시작~!

 

 

환전을여러번나눠서 하니까환율차이도 나고공금이랑개인경비를 섞어 썼더니 

뭔가 되게 복잡해지더라구요, 

여러분들은 꼭 일행이랑공금 걷어쓰시는거면개인경비랑 구분 꼭잘 하시길..! 

 

 

 

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배가 고파오는 두사람. 

 

나가서 밥 먹고 네일아트 받으러 가기러 했어요. 

 

뭐먹을까 고민하는데친구가육개장라면, 불닭볶음면, 김치찌개진짜 너무 먹고 싶다고ㅋㅋㅋㅋ

 

생각해보니며칠동안 먹었던 음식들이 튀긴음식이라 기름지거나, 치즈가 올라가있더라구요 .

설마 얼마 오래있지도 않을껀데 한국 음식 생각이 나겠어 생각했었는데

그게 진짜 생각이 나더라구요 

뼛속까지 한국DNAㅋㅋ

 

다도에서 여행 준비물 보면한국 컵라면이있어서왜라면을 챙기시지 싶었는데 이유를 알았어요. 

바로 아래 마트가 있어서, 가서 한국라면있으면사먹을까 하다가 

 

제대로된 음식을 먹기러 하고 

숙소에서 한 15분 정도 걸으면 있는 윤식당에 가기러 했어요! 

 

 

한국음식 ㅠㅠ 너무 그리웠쟈나.

 

 

김치찌개랑 쭈꾸미볶음하고 맥주 시키고, 김치전도 시키자는 친구. 

부족하면김치전시키자! 했는데, 결국 배불러서 안시켰어요!

 

윤식당은 역시 한국분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여행와서현지 음식이 입에 안맞거나, 한식이 그리운 한국분들이 많이들 찾는것 같았어요.

 

음식 가격은 솔직히 베트남 음식점에비하면 가격이 좀 있는편이에요!한국 물가 느낌!

메뉴 두개랑 맥주 작은거 두캔 시켰는데 53만동(한화 약 29,000원 정도) 나왔어어요!

 

 그래도 역시 한식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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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폭풍 흡입하고, 나와서 슬슬 걸었더니, 올드타운 초입이더라구요 !

 

입구에서강을 기준으로 오른쪽은노점상이 많고 왼쪽은 상점이 많았어요.

 

오늘은 반대편구경을 하기러ㅎㅎ

 

소원배 타라고 계속호객하며 따라오는 분들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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